1차 서류 지원을 하면서 자소서 문항이 있었고, 생각보다 자소서 쓰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고 다행히 합격하였다.
자소서는 아래 5문항이 있었다.
- iOS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 이후에 iOS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해왔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레슨을 얻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 iOS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바탕으로, 본 과정이 자신에게 필요한 이유를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 목표로 하는 iOS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단계적으로 커리어를 만들어갈지에 대한 계획을 알려주세요. 그 과정에서 만들고자 하는 앱이 있다면 앱에 대한 기획도 함께 알려주세요
- 나는 동료들과 함께 스터디/팀프로젝트를 할 때 어떤 식으로 협업을 만들어가나요? 과거의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협업을 할 때 어떤 역할을 했는지, 갈등을 마주했을 때 어떤 식으로 관리했는지 등을 알려주세요
- 부트캠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내 진도와 공통진도가 다르거나 내가 진도보다 훨씬 느리거나 빠르게 학습을 하는 상황을 마주한다면, 어떤 식의 전략을 세워서, 나와 동료들을 위한 행동을 할 지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기술해주세요.
그러나, 1차 서류보다 더 무시무시한.. 2차 과제가 남아있었고, 합격 문자를 보고 조큼 .. 많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ㅎㅎ
위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기술/영상 과제가 있었고, 영상과제 정도 있을 줄 알았던 나에게 갑자기 웹제작 과제 제출이 생겨.. 막막했었다. 전공자지만 웹개발은 한번도 안했어서 갑자기 웹페이지 제작????? 그것도 4일정도의 시간안에요...????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막했고ㅠㅠㅠ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앞섰지만, 일단 해보는데까지 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였다.
특히 웹 분야는 유튜브에도 자료가 많은 것 같아서 바로 유튜브에 검색해보았고 다행히 기초부터 알려주는 영상들이 많아서 하나씩 따라해보았다. 사실 만들면서 어려운 것은 웹페이지 제작만 하는 것이 아닌 나 혼자 홈페이지 기획부터 디자인과 같은 세부 내용도 정해야하고 코딩까지 해야한다는 점이었다.... 후ㅎㅎ... 세부적인 것에 집중하다보니 아예 만들지 못하고 진도가 나가지 못했다.. 이 기능 저 기능 넣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일단은 완성을 해야했기 때문에 정말 딱 기본 기능만 하자 딱 정말 필수로 넣어야하는 것만이라도 넣고 추가 기능들은 그 후에 하자고 마음을 고쳤다.. 맨날 내가 딴 길로 새는 이유가 이거다...ㅎ...엇 이것도 해보고픈데? 이러다가 정작 본질 놓치는... 그래도 이번엔 기한이 짧기도 하고 그 안에 완성본을 제출해야했고 지금껏 공부하면서의 나의 경험과 과정들이 녹아들어 어찌저찌 완벽하진 않지만 만들긴해서 뿌듯했다...! (완벽주의를 버려야해.. 일단 ㅅㅣ작하고 최소한의 기능만 만들고 세부기능은 추후에 하는 걸로..^^)
그리고 영상... 하하 정말 몇번을 찍는건지.. 거의 날밤새고 한두시간 자고 찍어서 한 껏 부은 상태였지만.. 더 이상 시간이 없어서 찍었다.. 하면 할수록 더 버벅이는.. ㅋㅋㅋㅋ ㅠ 무튼 2차 과제를 제출하였고 만약 탈락한다 하더라도 제출하고 도전한 것에 의의를 두기로 하였다..! (사실 기대하면서...ㅎ....)
9월 6일이 되었고 합격문자가 당연히 15시에 올 줄 알았는데 13시인가? 이미 와 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15시에 기다리는데 이미 메시지함에..ㅎ...ㅋㅋㅋㅋㅋ
합격해서 너무 기뻤고.. 한편으론 이제 시작이다.....🔥 큰일났다....^^.. 생각했다.. 후
5개월간 파이팅이고 너무너무 기대된다!!
22/09/14 OT
9시부터 시작했고, zoom과 discord로 함께 병행?되는 거라 둘다 익숙치 않아서 조금 정신없긴 했다... 얼른 익숙해지기를..!
그리고 또 듣다보니 맥북으로만 보니까.. 화면이 제한적인게 너무 느껴졌고.. 이래서 듀얼모니터인가... 사야하나 생각이 들었다..ㅋㅋㅋ 조금 더 들어보고 필요하면 장만 하는 걸로.......^^..
운영진분께서 기본적인 운영안내를 시작으로 성장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 등 OT부터 아쥬 다양하게 시작했다
50분 수업하고 딱 50분에 칼같이 끊고 쉬라고 하시는데 ㅋㅋㅋ 말하시다가 사라지셔서 너무 웃겼던 ㅋㅋㅋㅋ
팀 편성도 해주셨고 회고팀으로 고민이 있거나 공부에 대한 회고나 등등 다양한 것들을 팀원들과 소통하라고 팀을 만들어주신 것 같다.
다양한 분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고 아직 어색하고 서먹하지만 그래도 다들 으쌰으쌰하면서 열심히 같이 성장했으면 좋겠다.
+ 추가로 블로그 이제 꾸준히 열심히 쓰는 걸로.. !
수업 후 복습하면서 정리/ 몰랐던 내용들 정리/ 다양한 이슈 등 열심히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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